꿈연구원 |
2006-05-07 11:23:32, 조회 : 1,253, 추천 : 8 |
* 싸움(싸우는,싸우다)에 관한 꿈
사실적인 꿈인 경우, 실제로 꿈에서 본 그대로 현실에서 진행될 수 있고요. 상대방이나, 현실에 대한 억압, 나쁜 감정, 인연, 불안심리에서 꿈으로 형상화될 수 있고요. 상징적인 꿈에서 싸우는 것은 실제의 싸움, 물리적인 충격이외에 싸우는 상대방이나 일거리 대상과의 정신적인 대립, 공박, 자극, 비판 등을 주고받게 됨을 의미할 수 있지요. 이 경우 싸움에서 이기는 꿈이 좋습니다. 꿈속의 괴한 악한 귀신 저승사자 등은 벅찬 일거리나 대상, 병마의 상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을 죽이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커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등의 꿈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쟁이나 바둑 등 경기에서 이기는 꿈이 좋습니다. 전쟁, 바둑 등을 검색, 참고해 보시고, 다음의 꿈해몽을 참고하세요. -상대방이 시비를 거는 꿈은 현실에서 구설수 등 안좋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상대방이 왜소한 체격으로 나타난 꿈은 현실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임을 예지한다. -싸움을 거는 상대방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무시한 꿈은 현실에서 간섭을 무시하고 자신이 뜻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 질 것임을 예지한다. -상대방과 치고받고 싸우면, 서로 설전을 벌이나 피차간에 만족할 만한 일로 귀결된다. -두 사람이 마주서서 격투할 태세이면,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욕설과 언쟁을 하게 되거나 실제로 육박전이 벌어지게도 된다. -상대방과 서로 언쟁을 하면 어떤 시빗거리가 생기거나 일에 대한 불만이 생긴다. -상대방을 꾸짖을 때 그가 잠자코 있으면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모순을 타개할 일이 생긴다. -상대방에게 호통치는 것은 억제된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이므로, 상대방에게 심적 타격을 가하여 복종시키거나 쾌감을 얻을 일이 생긴다. -욕설을 하는데도 상대방이 반항하지 않으면 난관에 봉착한 일이 해결 되고 근심, 걱정이 해소된다. -욕설을 하는데도 상대방이 웃으면 상대방이 이쪽에서 소원을 충족시키는 것을 보고 불쾌하게 생각할 일이 생긴다. -어떤 일로 남편 또는 아내에게 화풀이하면 상대방 또는 상대방이 하는 일에 대해서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을 가졌다가 차츰 근심 걱정이
해소된다.-친구가 자기에게 충고하면 각성할 일이나 가책받을 일이 생기며, 직접적인 예언일 수도 있다. -상대방이 정면에서 걸어오면 상대방과의 의견대립이나 일에 대한 방해에 부딪힌다. -상대방을 엎어 누르면, 크게 승리한다. -상대방이 엎드리면, 자기에게 잘 복종해 줄 사람을 암시하거나 수월한 일을 맡는다. -엎드린 사람을 젖혀 누이면, 어떤 일이 가장 손쉽게 성취될 전망이 있었으나 그것을 다루다 보니 어렵게 됨을 암시한다. -개 두 마리가 싸워서 한쪽이 이긴 꿈에서, 개는 충실한 심복을 뜻하는 어떠한 세력집단을 상징하고 있다. 두 세력 집단의 세력 다툼에서 어느 한쪽이 승리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실제 현실의 꿈의 결과에서는 이긴 쪽에서 선거 등에 승리하고 있다. 즉 선거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개가 서로 싸우는 꿈으로 형상화하여 나타난 것이다.
<실증사례> 사소한 다툼 끝에, 오빠가 책으로 머리를 두어 대 내리쳤다. 그날 밤 꿈에 깡패가 돈을 내놓으라기에, 없다고 하자, 1원에 1대씩 때리겠다며, 가방을 뒤졌고, 깡패에게 몹시 맞다가 꿈에서 깨었다. 그 후 2∼3일 뒤 혈압이 올라 내가 쓰러졌고, 혈압하강제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으나, 밤에 화장실을 가다 또 쓰러져 왼쪽 눈꼬리가 구슬만하게 부풀어 오르고 눈에 피멍이 들었다. <해설> 이렇게 남에게 맞는 꿈의 결과가 좋게 실현될 리가 없다. 꿈은 반대가 아닌 것이다. 귀신과 싸우는 꿈의 경우 그 상대방을 이겨야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꿈속에서 누군가 싸우다가 옆구리를 걷어채인 사람이, 병원에 가 진단을 받으니 늑막염으로 진단이 나온 사례가 있다. 이 꿈이 있기 전부터 여러날 누군가와 싸우는 꿈을 계속 꾸었는데 무승부로 끝나다가, 이날 꿈은 옆구리를 얻어맞는 패배로 끝났던 것이다. 꿈속에서 누군가의 싸움에서 이겼다면 물론 병에 걸리지 않고 물리쳐내는 일로 실현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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